요즘 IT업계에서는 실리콘밸리 기업으로의 이직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미국 최대 구인·구직 사이트 링크드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0만 명 이상의 한국인 엔지니어가 실리콘밸리 내 회사로부터 입사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도 수많은 인재들이 실리콘밸리로의 이직을 꿈꾸며 도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같은 대기업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고 스타트업 쪽으로는 별로 관심이 없는 듯하다.
하지만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2030년이면 500억 개의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고 디지털 경제 규모 또한 15조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즉 앞으로 엄청난 수의 새로운 서비스나 기술이 탄생할 것이며 이를 위한 인력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자신만의 아이디어 혹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없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전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나 역시 그러한 마음으로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으며 언젠가 반드시 빛을 발할 날이 올 것이라 믿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쯤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해외취업 관련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우선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철저히 했고 영어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몇 군데 지원했는데 운 좋게도 합격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물론 모든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비자 발급 절차가 까다로워 애를 먹기도 했고 현지 적응하느라 고생도 많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는 없다.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시야도 한층 넓어졌기 때문이다.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아마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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