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집들이 어플 "오늘의집" 으로 우리집도 예쁘게 꾸며보자~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러나 막상 꾸미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오늘의 집’ 을 소개한다.

 

각종 소품들은 물론이고 가구배치나 시공 방법 같은 정보 또한 제공하여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소 내 방 꾸미기 로망이 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가서 둘러보길 바란다.

 

이사 온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새집에서의 생활은 만족스러웠다. 이전과는 달리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이다. 벽지 색깔부터 조명, 커튼, 침구류까지 모두 직접 골랐다. 덕분에 매일 아침 눈 뜰 때마다 기분이 좋았고 하루하루가 새로웠다.

 

다만 딱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짐이 점점 늘어나면서 정리정돈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대로 가다간 방이 엉망진창이 될 것 같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필요 없는 물건들을 과감히 처분했고 남은 물건들은 종류별로 분류해서 보관했다. 그리고 남는 공간엔 수납장을 들여놓았다. 이렇게 하나둘씩 채워나가니 제법 구색이 갖춰졌다. 이제 더 이상 어질러질 일은 없을 것 같았다.

 

한동안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우연히 오늘의 집이라는 사이트를 발견했다. 그곳에서는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었는데 하나같이 유용한 정보들뿐이었다.

 

나도 모르게 홀린 듯이 이것저것 살펴보게 되었고 급기야 장바구니에 한가득 담아버렸다. 조만간 지름신이 강림할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