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은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전쟁을 벌이던 고대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한 성서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사무엘상 17장과 18장에 나옵니다. 이야기에 따르면 블레셋 사람들에게는 키가 9피트가 넘고 중무장한 골리앗이라는 거인 전사가 있었습니다. 골리앗은 매일 나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과 싸울 용사를 보내 일대일 전투를 벌이도록 도전하면서 이스라엘 전사가 이기면 블레셋 사람들이 노예가 되고 골리앗이 이기면 이스라엘 백성이 노예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당시 어린 목동이었고 아직 전사가 아니었던 다윗은 골리앗의 도전에 대해 듣고 자원하여 그와 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군사였던 다윗의 형들과 이스라엘의 지도자인 사울 왕이 그를 만류했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확신했습니다. 다윗은 물매와 돌주머니를 가지고 전장으로 나가 골리앗과 맞섰습니다.
갑옷을 입은 병사들과 싸우는 데 익숙했던 골리앗은 다윗을 무장하지 않고 훈련받지 않은 것에 대해 비웃고 조롱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양을 보호하면서 사자와 곰을 죽였으며, 하나님께서 골리앗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 다음 다윗은 물매로 골리앗의 이마를 돌로 쳐서 즉시 죽였습니다. 골리앗이 쓰러지는 것을 본 블레셋 사람들은 당황하여 도망쳤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는 역경을 이겨낸 약자의 은유로 자주 사용됩니다. 그것은 믿음, 용기, 결단력의 이야기로 간주되며, 하나님이 위대한 일을 성취하기 위해 가장 약하고 가능성이 가장 낮은 개인을 어떻게 사용하실 수 있는지에 대한 예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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